40년간 우리의 영공을 수호해온 F-4D 팬텀이 내년말 F-15K에게 대한민국 공군 주력 전투기로서의 임무를 인계하고 퇴역한다. 이와 관련, 공군 관계자는 25일 "팬텀 전투기 가운데 국내에 최초 도입됐던 F-4D 전투기가 내년말까지 작전임무를 마치고 퇴역한다"고 밝혔다.

특히 F-4D 전투기는 MIG-21 전투기와 IL-28 폭격기 등을 위시로 한 북한공군의 전투력이 우리나라의 2배이상이었던 1960년대말 미국에서 도입돼 40년간 창공의 수호자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. 우리공군에 따르면 미국에서 도입된 70여기 중 대다수가 경제수명이 끝나 퇴역했고 현재 20여기만 운영되고 있으나 동북아 최강의 전투기 F-15K의 등장으로 아쉽지만 이젠 영원히 임무를 종결하게 됐다.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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